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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스테롤 관리, 피해야 할 4가지 · 반드시 먹어야 할 2가지

by johnsday5 2025. 11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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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스테롤 관리, 피해야 할 4가지 · 반드시 먹어야 할 2가지

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대부분 “뭘 먹어야 낮아지나요?”를 묻습니다.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“무엇을 빼야 하는가” 입니다. 이 글은 복잡한 영양학 이론을 걷어내고, 바로 실행 가능한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. 핵심은 단순합니다.

  • 빼야 할 4가지: 포화지방, 트랜스지방, 식이성 콜레스테롤(특히 노른자), 카페스톨(여과되지 않은 커피의 지질)
  • 채워야 할 2가지: 불포화지방(대체의 원리), 수용성 식이섬유

 

 

콜레스테롤

 

 


🔹 콜레스테롤 관리의 1원칙: “빼고 → 바꿔서 → 채운다”

수치가 빨리 좋아지는 분들의 공통점은 빼기가 정확하다는 점입니다. “몸에 좋다”는 것을 막연히 더 먹기보다, 유해요인을 먼저 제거한 뒤, 대체 전략으로 바꿔 넣고, 마지막으로 유익 성분을 채우는 순서가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.

  • 빼기: 포화지방·트랜스지방·식이성 콜레스테롤·카페스톨
  • 바꾸기: 육류(기름 많은 부위) → 생선/두부/살코기, 크림 파스타 → 오일 파스타(통곡 파스타) 등
  • 채우기: 불포화지방(대체), 수용성 식이섬유(흡착·배출)

🔹 피해야 할 것 ① 포화지방: “고기만이 아니다, 진짜는 빵·디저트·유지방”

포화지방은 고기에서만 오는 게 아닙니다. 버터·크림·치즈가 듬뿍 들어가는 빵·과자·케이크·아이스크림이 훨씬 더 큰 폭으로 포화지방을 공급합니다.

  • 빵·디저트: 크루아상, 페이스트리, 버터층이 보이는 파이류, 앙버터·버터바류는 직격탄.
  • 아이스크림: 유지방이 높은 제품은 **LDL(나쁜 콜레스테롤)**을 밀어 올릴 수 있습니다. 단, 샤베트/소르베는 지방이 거의 없으나 이 많습니다. 당뇨/중성지방 관리 중이라면 이마저도 최소화.
  • 육류 선택: “조리법” 해결이 아닙니다. 삶는다고 안전해지지 않습니다. 포인트는 부위.
    • 소고기: 우둔살·사태(장조림/육회용 부위)
    • 돼지고기: 안심·등심·뒷다리(제육·구이·스테이크로 응용)
    • 닭고기: 껍질 제거가 핵심(닭 지방의 대부분이 껍질에 집중)

삼겹살, 완전 금지? 아닙니다. 엄격한 룰을 지키면 가끔 즐길 수 있습니다.

  1. 채소와 동시섭취: 상추·깻잎·파절이 등으로 볼륨을 키워 지방 밀도 희석
  2. 술과 분리: 알코올은 식욕억제를 마비 → 과식 유발
  3. 양 제한: 1인분 이내(일반 150g 기준)
  4. 쿨다운 기간: 최소 1주 휴식 후 재도전

탕류 경고등: 감자탕·부대찌개·갈비탕은 뼈·내장·기름층의 영향으로 포화지방이 높아지기 쉬움.
대체 추천: 해물탕·추어탕처럼 동물성 포화지방이 적은 메뉴로 전환.

밥·면 선택 팁

  • 밥: 대부분 포화지방이 낮아 안전. 다만 김치볶음밥·오므라이스·잡채밥은 기름/가공육·소스 영향으로 주의.
  • 면: 라면 → 건면으로 대체하면 포화지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.
    • 피하기: 짜장·크림파스타(소스에 기름·크림)
    • 괜찮은 쪽: 오일 파스타(통곡 파스타), 콩국수, 잔치국수, 냉면, 쌀국수, 김치말이국수, 우동, 쫄면, 해물칼국수, 냉모밀/막국수(통메밀이면 베스트)

🔹 피해야 할 것 ② 트랜스지방: “표기만 믿지 말고, 원천을 피하자”

트랜스지방은 미량이라도 **LDL↑, HDL↓**의 ‘나쁜 조합’을 만듭니다. 지금은 규제로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0은 아닙니다.

  • 주의 식품:
    • 차돌박이·갈비·꽃등심 등 소고기 기름층 많은 부위(자연 트랜스지방 포함 가능)
    • 전자레인지 팝콘(일부 제품 여전한 리스크)
    • 수입과자/수제 디저트(표기 누락 가능성, 쇼트닝/마가린 사용 여부 애매)
  • 두부 트랜스지방 논쟁: 가열 과정에서 미량 생성 보고가 있지만, 절대량은 매우 낮음. 다만 엄격하게 가려면 냉·생 활용도 고려(샐러드·연두부 등).
  • 실전 원칙: “성분표에 쇼트닝/마가린/부분경화유가 보이면 패스”, “튀김류는 빈도·양 최소화”.

🔹 피해야 할 것 ③ 식이성 콜레스테롤: “노른자, 전략적으로”

식이성 콜레스테롤의 영향은 개인 반응차가 큽니다. 하지만 고위험군·고LDL 상태에서는 기본 가이드를 지키는 편이 안전합니다.

  • 일반 가이드: 계란 노른자 1개/일 이내(대략 200~220mg 수준)로 제한하면, 총 섭취 300mg 이하 목표에 도움.
  • 고강도 식이개선(수치 50~60mg↓ 목표): 노른자 ‘잠정 중단’ + 흰자만 활용(스크램블·계란찜·말이·국)
  • 순채식은 식이성 콜레스테롤 0에 가깝지만, 0으로 만드는 것이 항상 추가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. 과도한 제한보다 우선순위는 포화지방·트랜스지방 감축입니다.

🔹 피해야 할 것 ④ 카페스톨: “커피는 다 같은 커피가 아니다”

커피의 유지방 성분 중 **카페스톨(cafestol)**은 LDL을 올릴 수 있는 지질계 분자입니다. 관건은 여과 여부.

  • 나쁜 선택: 휘핑크림·시럽 듬뿍(포화지방 + 당의 ‘이중 타격’) / 비여과 커피(터키식·프렌치프레스·모카포트 일부 추출)
  • 주의: “블랙이라도” 비여과면 카페스톨이 남습니다. 하루 3잔 이상이면 LDL이 유의미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보고 다수.
  • 좋은 선택: 종이 필터를 거친 드립·콜드브루(필터형), 인스턴트(가공 과정에서 지질이 제거되어 상대적으로 안전)
  • 대체: 녹차/현미녹차/허브티(무당)로 바꿔 카페스톨·포화지방·당을 동시에 줄이세요.

🔹 먹어야 할 것 ① 불포화지방: “대체할 때만 효과가 난다”

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을 ‘치환’할 때 뜻이 있습니다. 추가 섭취가 아니라 교체입니다.

  • 단백질 소스의 재편:
    • 생선(특히 등푸른 생선): 주 2회 이상(“주 2회 두 마리”처럼 외우면 실천율↑)
    • 두부/콩류: 주 1모 이상을 반드시
    • 닭가슴살·돼지 안심·소 우둔/사태살코기로 로테이션
  • 오일/견과류:
    • 생선·두부·살코기를 충분히 먹고 있다면 오일/견과류는 ‘추가’보다 ‘대체’ 목적일 때만.
    •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 1스푼이면 충분. 견과류는 **한 줌(20~25g)**로 한정.

체크리스트

  • 이번 주 생선 2회 먹었나?
  • 두부/콩류 1회 이상 넣었나?
  • 고기 먹을 땐 부위·양·채소 동반을 지켰나?

🔹 먹어야 할 것 ② 수용성 식이섬유: “흡착해서 배출, 밥으로도 충분히 가능”

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산과 결합해 배출을 돕고, 간의 콜레스테롤 재합성을 간접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.

  • 주요 공급원: 현미·통보리·귀리(베타글루칸), 강낭콩/검은콩, 미역·다시마 등 해조류, 사과(껍질째)
  • 밥만 바꿔도 달라집니다:
    • 1주차: 현미밥
    • 2주차: 통보리밥/귀리밥
    • 3주차: 콩밥
    • 3주 로테이션을 반복하면, 별도의 보충제 없이도 수용성 식이섬유 노출을 꾸준히 확보.
  • 국물 루틴: 미역국은 한국인 식탁의 효자템. 평소처럼 꾸준히 드세요(추가 염분만 주의).

🔹 외식·간식·야식 실전 스왑표

  • 버거 세트 → 버거(야채추가, 소스 라이트) + 감튀는 사이즈 업 대신 ‘단독만’ 선택(추가 소스 X)
  • 크림 파스타 → 알리오 올리오(올리브오일 가볍게) + 샐러드
  • 치킨(튀김) → 구이/에어프라이 + 무·샐러드
  • 아이스크림 → 소르베 소컵(당 조심, ‘주 1회 이하’)
  • 라면 → 건면 + 두부·청경채 토핑
  • 탕·전골 → 맑은 국물/해물 기반, 기름층은 걷어내기
  • 커피 → 필터 드립/콜드브루(필터형)/인스턴트로 전환

🔹 14일 리셋 플랜(프린트용)

Day 1 현미밥 + 고등어구이 + 채소무침 + 미역국
Day 2 보리밥 비빔(저지방 고기/두부 토핑) + 콜드브루(필터)
Day 3 콩국수(무가당) + 오이무침 + 사과 1개(껍질째)
Day 4 두부스테이크 + 통귀리밥 + 방울토마토, 커피는 드립만
Day 5 닭가슴살 냉채 + 막국수(통메밀)
Day 6 연어 스테이크 + 레몬 + 퀴노아/현미
Day 7 해물탕 + 보리밥, 디저트 없음
Day 8 콩밥 + 제육(뒷다리/등심, 기름 제거) + 상추쌈
Day 9 들깨미역국 + 우둔 장조림(저염) + 채소 2종
Day 10 냉모밀 + 두부김무침
Day 11 쌀국수(기름 적은 브로스) + 구운 야채
Day 12 구운 고등어/꽁치 + 통보리밥 + 겉절이
Day 13 오일 파스타(통곡 파스타, 마늘·올리브오일 소량) + 루콜라
Day 14 추어탕 + 현미밥, 간식은 사과 1개로 종료

규칙: 매일 채소 350~500g, 과일 1개, 포화지방 많은 가공식품 0회, 커피는 필터형만.


🔹 커피·계란·육류, 자주 묻는 Q&A

Q1. 블랙커피면 다 안전한가요?
A. 아닙니다. 비여과 블랙커피(프렌치프레스·터키식 등)는 카페스톨이 남아 LDL↑ 위험. 종이 필터를 꼭 통과시킨 드립/콜드브루(필터형), 인스턴트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.

Q2. 계란은 도대체 어떻게?
A. 기본: 노른자 1개/일 이내. 고강도 개선 목표(수치 50~60mg↓)라면 한시적으로 노른자 중단 + 흰자 중심으로.

Q3. 삼겹살은 끊어야 하나요?
A. 금지가 아닌 관리입니다. 1인분 이내, 술 X, 채소 대량 동반, 1주 휴식 규칙을 지키면 가끔 즐길 수 있습니다.

Q4. 견과류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가요?
A. 대체 목적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. 이미 지방 섭취가 많은데 견과류까지 추가하면 열량 과다. 한 줌 규칙을 지키세요.

Q5. 라면은 절대 금지인가요?
A. 건면으로 바꾸고, 스프는 절반 이하, 두부·채소 올리면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됩니다.


🔹 실패 없이 실천하는 7가지 요령

  1. 장보기 원칙: “버터·크림·치즈가 앞에 있는 식품은 젤리처럼 미끄러지게 패스.”
  2. 라벨 3초 체크: 포화지방(g), 트랜스지방, 쇼트닝/마가린 확인 후 카트 인/아웃 결정.
  3. 밥, 3주 로테이션: 현미→귀리/보리→콩밥.
  4. 단백질 주간 규칙: 생선 2회 + 두부 1회 + 살코기 적절히, 가공육은 행사 때만.
  5. 커피는 필터: 카페스톨 차단이 LDL 관리의 은근한 지름길.
  6. 외식은 스왑: 크림→오일, 튀김→구이/찜, 버거 세트→단품+샐러드.
  7. 체크리스트 기록: “오늘 포화지방 ‘빼기’ 성공?” 하루 한 줄만 적어도 지속성이 올라갑니다.

🔹 30초 자기점검(주 1회)

  • 이번 주 생선 2회/두부 1회 달성 □
  • 빵·디저트·크림·치즈 섭취 0~1회 □
  • 커피는 전부 필터형
  • 통곡물 밥 4회 이상 □
  • 가공육 안 먹었거나 1회 이하 □
  • 체중/허리둘레 변화 기록 □

 

🔹 마지막 한 줄: “적게 먹는 게 아니라, 다르게 먹는 것”

콜레스테롤 관리의 승부는 제외·대체·채움의 정확성에 달렸습니다. 오늘 장보기부터 버터·크림·치즈·가공육을 빼고, 생선·두부·살코기·통곡물자리 바꾸기를 시작하세요. 커피는 필터형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LDL 발목을 잡는 카페스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단순한 규칙지속하면, 수치는 생각보다 빨리 바뀝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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